방법론

DYB최선어학원에서 실시하는 방법론은 언어학자로서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명예교수인 Stephen krashen에 의해 제시된 이해입력가설(Comprehensible input Hypothesis)을 토대로 하며 핵심 내용인 I+1, 즉, 학습자가 배우고자 하는 외국어에 자신의 능력 범위를 넘어서는 노출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때 제 2 언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한다는 논리를 근거로 한다.

DYB최선어학원은 그 가설과 논리를 뛰어 넘어 영어라는 언어도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English, the Window를 구현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즉, 이론적 근거 위에 DYB최선어학원만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Circular Method of Language Learning, 『순환식 언어학습법』을 보강하였다. 노출도 중요하지만 자연스러운 발화능력을 위해 전체적인 학습구조가 마련되어야 하고 그 구조는 어휘와 문법을 선택의 여지가 없는 두 축으로 하고 4가지 기술인 듣기, 말하기, 읽기 및 쓰기를 순환식으로 학습하는 방법이다.

DMZ 독서노트

독서를 하는 데 있어 메타인지 능력을 극대화하여,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책읽기에 도전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의사결정 상황에서 ‘A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B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인지 (Cognition)라고 한다면, ‘A 또는 B를 선택한다는 것이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한 단계 위의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을 메타인지 (Meta Cognition)라고 한다. 인지가 사고를 수행하는 엔진이라면, 메타인지는 사고의 방향을 설정하는 조종 장치이다.

요컨대 ‘메타인지 독서’는 일종의 본질적 의미의 독서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심층적이고 비평적인 책읽기를 뜻한다고 할 수 있다. ‘DYB 송오현과 함께 하는 52주 DMZ 독서노트’에서는 ‘작가비평’, ‘첫줄비평’, ‘내러티브’, ‘질문여화’의 순서에 따라 비평적인 책읽기에 도전하게 된다. 특히 역량중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월 평균 3권의 교양서나 고전, 그리고 월 1~2권의 시의적절 (時宜適切)한 베스트셀러를 분석하는 종합적인 책읽기에 도전하게 될 것이다.